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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블로그 vs 유튜브|뭐가 더 현실적인 수익을 줄까?

by 머니랩25 2025. 6. 26.
수익형 콘텐츠를 고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블로그와 유튜브는 항상 비교 대상이 된다. 둘 다 장점이 있지만, 준비과정·수익성·지속 가능성은 확연히 다르다. 영상 편집이 익숙하지 않아도 블로그는 가능한가? 반대로 유튜브는 정말 수익이 높을까? 두 플랫폼의 차이를 현실적으로 비교해본다.

1. 진입장벽: 누구나 시작할 수 있을까?

진입장벽: 누구나 시작할 수 있을까?

수익형 콘텐츠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건 '얼마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가'입니다. 블로그는 컴퓨터만 있으면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와 키워드 분석만 알면 초기비용 없이 가능하며, 영상 장비나 얼굴 공개도 필요 없습니다.

반면 유튜브는 카메라, 마이크, 편집 프로그램 등 초기 장비 부담이 있습니다. 얼굴 공개나 목소리 노출에 대한 부담도 크고, 유튜브 수익화를 위해선 구독자 1,000명과 시청시간 4,000시간이라는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 블로그: 글쓰기만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 비용 없음
  • 유튜브: 장비·편집·노출 부담 있음, 수익 조건도 존재

2. 수익 구조: CPM vs CPC의 차이

블로그는 애드센스 기준으로 광고 클릭당 수익(CPC)을 기반으로 합니다. 콘텐츠 품질과 키워드 단가에 따라 수익 차이가 크며, 클릭이 일어나야 수익이 발생합니다. 반면 유튜브는 1,000회 조회당 수익(CPM)으로, 조회수 자체가 수익으로 연결됩니다.

즉, 블로그는 클릭 유도형 수익 구조, 유튜브는 노출·조회 기반 수익 구조입니다. 단, 유튜브는 광고 길이, 시청 시간 등에 따라 수익이 크게 변동되며, 콘텐츠의 이탈률도 수익에 영향을 줍니다.

  • 블로그: 클릭당 수익(CPC), 키워드 영향 큼
  • 유튜브: 1,000뷰당 수익(CPM), 조회수 중심
  • 단가 기준 자체가 다르므로 직접 비교는 어려움

3. 콘텐츠 제작 난이도와 시간

블로그는 문장 구성과 자료 조사만 가능하면 혼자서 하루에도 여러 개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텍스트 기반이기 때문에 속도도 빠르고, 반복 작업이 용이합니다. 반면 유튜브는 대본 작성, 촬영, 편집, 썸네일 작업 등 한 영상당 최소 3~5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유튜브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만큼 고퀄리티 콘텐츠로 인정받을 가능성은 크지만, 지속적으로 제작하기는 매우 부담스러운 구조입니다. 블로그는 초반 진입은 쉬우나,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에서는 상위 노출이 쉽지 않습니다.

  • 블로그: 짧은 시간으로 다량 작성 가능
  • 유튜브: 영상 1개당 제작시간이 길고 반복 제작이 부담

4. 수익의 지속성: 블로그는 누적, 유튜브는 조회수

블로그의 가장 큰 강점은 '누적 수익'입니다. 하나의 글이 검색 상위에 오르면 장기간 동안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냅니다. 1년 전 글에서도 계속 수익이 나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유튜브는 조회수가 급격히 떨어지면 수익도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물론 유튜브도 바이럴에 성공하면 큰 수익이 나지만, 안정성 측면에서는 블로그가 더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습니다. 대신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색인 문제, 저품질 등의 이슈가 있어 전략적 운영이 필요합니다.

  • 블로그: 장기 검색 노출로 누적 수익 발생
  • 유튜브: 초기 폭발력은 크나, 지속성은 낮은 편

5. 전체 요약 및 추천

  • 블로그는 텍스트 기반, 진입장벽 낮고 누적수익 구조
  • 유튜브는 진입장벽 높지만 바이럴 성공 시 수익 큼
  •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면 블로그 추천
  • 콘텐츠 제작 능력과 장비가 있다면 유튜브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