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택배없는날 날짜·일정 총정리|택배사별 휴무·집하 마감·예외 운영 안내

by 머니랩25 2025. 8. 13.
반응형
2025년 택배없는날은 8월 14일로, 택배 기사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CJ대한통운·한진·롯데·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는 일정 기간 배송을 중단하며, 우체국은 최장 5일간 소포 배송을 쉬게 됩니다. 반면 쿠팡·SSG닷컴·컬리 등 자체 물류망을 보유한 업체는 정상 운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택배없는날 일정, 택배사별 휴무 기간, 집하 마감일과 재개일, 그리고 소비자·소상공인이 알아둬야 할 대응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합니다.

▎1. 택배없는날 개요와 도입 배경

택배없는날은 택배 기사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8월 14일로 지정된 자율 휴무일입니다. 코로나19 시기 택배 물량 폭증과 과로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정부·택배업계·노동계가 사회적 합의를 통해 도입했습니다.

 택배없는날 개요와 도입 배경 택배없는날 개요와 도입 배경 택배없는날 개요와 도입 배경

법적으로 의무화된 제도는 아니지만, CJ대한통운·한진·롯데·로젠택배·우체국 등 주요 택배사가 매년 동참하면서 업계 관행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날에는 일반 택배 배송과 집하가 중단되며, 신선식품·냉장·냉동 상품은 사전에 마감됩니다.

 

다만, 쿠팡·SSG닷컴·컬리 등 일부 자체 물류망을 보유한 업체는 ‘택배없는날’에도 정상 운영을 이어가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택배사별 운영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도입 연도: 2020년
  • 목적: 택배기사 휴식권 보장, 과로사 예방
  • 형태: 사회적 합의에 따른 자율 휴무일
  • 주요 특징: 전국 주요 택배사 동참, 배송·집하 중단

▎2. 2025년 택배없는날 날짜와 일정

2025년 택배없는날은 8월 14일(목)로, 대부분의 주요 택배사가 이 날과 전후로 휴무를 운영합니다. 일부 업체는 광복절(8월 15일)과 주말까지 연계해 장기 휴무를 적용하며, 신선식품이나 냉장·냉동 상품은 휴무 이틀 전부터 집하가 마감됩니다.

2025년 택배없는날 날짜와 일정2025년 택배없는날 날짜와 일정

올해는 특히 우체국이 최장 5일간 소포 배송을 중단하고,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가 14~15일 휴무를 시행합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젠택배는 15일에서 17일 또는 16일까지의 변동 운영을 택하고 있습니다.

 

반면, 쿠팡·SSG닷컴·마켓컬리·편의점 반값택배 등 자체 물류망을 보유한 업체는 정상 배송을 이어가므로, 소비자는 물품 발송 전 해당 업체의 운영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CJ대한통운·한진택배: 8월 14일~15일 휴무
  • 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택배: 8월 15일~16일 또는 17일 휴무
  • 우체국 소포: 8월 14일~18일 최장 5일간 중단
  • 쿠팡·SSG닷컴·컬리 등: 정상 운영

▎3. 택배사별 휴무 기간과 집하 마감일

2025년 택배없는날 전후로는 택배사별로 휴무 기간과 집하 마감일이 다르기 때문에, 상품 발송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냉장·냉동·신선식품은 휴무 시작일 최소 2일 전까지 발송을 마쳐야 하며, 휴무 종료 후에는 물량이 몰려 배송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택배사 집하 마감일 휴무 기간 배송 재개일
CJ대한통운 8월 13일(수) 8월 14일(목)~15일(금) 8월 16일(토)
한진택배 8월 13일(수) 8월 14일(목)~15일(금) 8월 16일(토)
롯데글로벌로지스 8월 14일(목) 8월 15일(금)~16일(토) 8월 17일(일)
로젠택배 8월 14일(목) 8월 15일(금)~17일(일) 8월 18일(월)
우체국 소포 8월 13일(수) 8월 14일(목)~18일(월) 8월 19일(화)
  • 휴무 전날 접수 물량은 배송 지연 가능성이 높음
  • 신선식품은 최소 2일 전 발송 권장
  • 휴무 직후에는 물량 폭주로 1~2일 추가 지연 가능

▎4. 쿠팡·편의점 등 예외 운영 업체

택배없는날에도 일부 업체는 자체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어 정상 운영을 이어갑니다. 대표적으로 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일부 편의점 택배 서비스(반값택배 등)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택배업계의 공휴일과 무관하게 자체 기사와 차량, 물류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휴무 없이 배송이 가능합니다.

쿠팡·편의점 등 예외 운영 업체쿠팡·편의점 등 예외 운영 업체쿠팡·편의점 등 예외 운영 업체

 

쿠팡은 자체 ‘쿠팡친구’ 배송망을 통해 로켓배송과 새벽배송을 그대로 운영하며, SSG닷컴과 마켓컬리 역시 직영 물류센터와 전담 배송팀을 활용해 냉장·냉동·신선식품까지 정상 출고합니다.

 

편의점 반값택배(세븐일레븐·CU·GS25 등)는 계약 택배사 일정에 따라 일부 지연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점포 간 이동과 픽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도서·산간지역이나 제휴 택배사 휴무일에는 배송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 쿠팡: 로켓배송·새벽배송 정상 운영
  • SSG닷컴: 직영 물류망 활용, 냉장·냉동 상품 정상 출고
  • 마켓컬리: 새벽배송 포함 정상 운영
  • 편의점 반값택배: 점포 간 이동·픽업 가능, 일부 지역 지연 가능성

▎5. 소비자·소상공인 대응 방법

택배없는날 전후에는 배송 지연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선식품이나 행사·기념일 관련 상품은 집하 마감일 이전에 발송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는 필요한 물품을 미리 주문해 휴무 기간 전에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은 고객에게 배송 지연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해야 합니다.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는 업체를 대체 옵션으로 안내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휴무 직후에는 물량 폭주로 인해 최대 2~3일의 추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배송 계획이 필요합니다.

  • 필요 물품은 휴무 시작 최소 2~3일 전 주문
  • 발송은 집하 마감일 이전에 완료
  • 고객에게 배송 지연 사전 안내
  • 쿠팡·SSG닷컴·마켓컬리 등 예외 운영 업체 활용
  • 휴무 직후 2~3일은 지연 가능성 고려
  • 택배없는날은 매년 8월 14일로, 택배 기사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
  • 2025년 주요 휴무: CJ대한통운·한진(8/14~15), 롯데·로젠(8/15~16~17), 우체국(8/14~18)
  • 집하 마감일은 휴무 시작 1~2일 전, 신선식품은 최소 2일 전 발송 권장
  • 쿠팡·SSG닷컴·마켓컬리·편의점 반값택배 등 자체 물류망 업체는 정상 운영
  • 소비자는 사전 주문·수령 계획 필수, 소상공인은 고객 안내 및 대체 배송망 활용 권장
  • 휴무 직후 2~3일은 물량 폭주로 배송 지연 가능성 높음
반응형